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샌디에이고는 2-6 패배

최대영 2024. 6. 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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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22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행진을 시작했고, 23일 경기에서는 시즌 10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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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22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행진을 시작했고, 23일 경기에서는 시즌 10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를 추가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을 0.220(268타수 59안타)로 유지했다.
경기 초반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아웃되었으나,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2구째 슬라이더를 중전 안타로 연결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지는 브렛 설리번의 번트 안타와 루이스 아라에스의 적시타 덕분에 김하성은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7회 타석에서는 중견수 직선타로 아웃되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2-6으로 패하며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사진 = USA투데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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