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합의 못한 피해자 1명, 지금도 노력 중”

이민지 2024. 6. 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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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이 피해자들과의 합의 과정을 공개했다.

6월 24일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진행된 마이크로닷 새 앨범 'DARKSIDE'(다크사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닷이 피해자 변제 상황을 공개했다.

마이크로닷은 "사건이 터진 후 파악된 13명 중 1심 재판을 통해 10명의 피해자가 확인됐다.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중 6명에게 2억 1,000만원을 변제하고 합의했다. 2심 재판 중 1명과 합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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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크로닷, 뉴스엔DB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마이크로닷이 피해자들과의 합의 과정을 공개했다.

6월 24일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진행된 마이크로닷 새 앨범 'DARKSIDE'(다크사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닷이 피해자 변제 상황을 공개했다.

마이크로닷은 "사건이 터진 후 파악된 13명 중 1심 재판을 통해 10명의 피해자가 확인됐다.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중 6명에게 2억 1,000만원을 변제하고 합의했다. 2심 재판 중 1명과 합의됐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이 끝나고 부모님이 형을 마친 후에 계속 연락을 드려왔다. 그러다 대표님을 만나 2023년 남은 3분 중 두분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분은 만나뵈었지만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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