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사학회 하계학술대회, 28일 광주과기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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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사학회(회장 강봉룡 목포대 사학과 교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대학 A동 229호에서 '2024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제2부는 정재현 목포대 교수(호남사학회 정보이사)의 사회로 ▲주의돈 조선대 교수의 '토마스 헉슬리의 과학적 윤리관' 발표와 오종현 전남대 교수의 토론 ▲김동혁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소련 수리경제연구소의 형성과 소련 경제학의 변화' 발표와 이정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토론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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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호남사학회(회장 강봉룡 목포대 사학과 교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대학 A동 229호에서 '2024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 융합교육 및 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동혁 기초교육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신진교수, 새로운 연구를 개척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사 관련 2주제, 서양사 관련 2주제를 엄선해 발표토론을 구성했다.
제1부는 이욱 순천대 교수(호남사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나영훈 목포대 교수의 '조선 숙종 대 근기 남인 목내선의 생애와 경세론' 발표와 신동훈 가톨릭대 교수의 토론 ▲신진혜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영조가 경험한 부사공신-분무공신 회맹제의 의미' 발표와 문경득 전주대 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제2부는 정재현 목포대 교수(호남사학회 정보이사)의 사회로 ▲주의돈 조선대 교수의 '토마스 헉슬리의 과학적 윤리관' 발표와 오종현 전남대 교수의 토론 ▲김동혁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소련 수리경제연구소의 형성과 소련 경제학의 변화' 발표와 이정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토론으로 이뤄진다.
호남사학회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사와 서양사의 새로운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는 만큼 역사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충족하면서 오늘의 문제를 되새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역사학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동참을 기대했다.
호남사학회는 1987년 ‘전남사학회’란 이름으로 창립했으며, 2005년 ‘호남사학회’로 개명한 이후 37년의 역사를 이어온 유서깊은 광주·전남권 역사학자들의 학술 커뮤니티이다. 매년 4차례 정기 학술회의와 수차례 비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학술등재지 '역사학연구'를 매년 4회 발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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