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음주운전 의심신고 하루 평균 17.7건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음주운전 의심 신고 총 2696건을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7.7건이 신고된 것으로, 대부분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한 시민들이 직접 신고했다.
울산지역 음주운전 의심 신고는 지난 2020년 하루 평균 10.7건에서 2021년 12.7건, 2022년 16.5건, 지난해 19.5건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음주운전 의심 신고 총 2696건을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7.7건이 신고된 것으로, 대부분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한 시민들이 직접 신고했다.
주요 신고 내용을 보면 "술집에서 나온 사람이 운전한다", "앞차가 중앙선을 넘나들며 지그재그 운전한다", "이유없이 브레이크를 계속 밟는다", "길 중간에 차가 멈춰있다" 등이다.
경찰은 이같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실제 음주운전 468건(17.4%)을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음주운전 근절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단속시간을 확대하고 이면도로에서 불시 단속에 나서는 등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산지역 음주운전 의심 신고는 지난 2020년 하루 평균 10.7건에서 2021년 12.7건, 2022년 16.5건, 지난해 19.5건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