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강 달러 앞 맥 못추는 엔화, 국제 통화시장 흐름에 주목

엔화 약세에 따른 엔화 매입이 늘면서 엔화 예금 규모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24일 서울 중구 명동1가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엔화 매입 최고치 경신은 원·엔 환율 상승에 따른 차익 시현을 목적으로 하는 환전과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환전이 늘면서 국내 엔화 예금 규모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오는 7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엔화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