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장 화재 사상자 지원 TF 구성…“연기에 유독물질 없어”

구경하 2024. 6. 24.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와 관련해, 화성시가 중상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수습에 나섰습니다.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화재 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와 마을 방송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화성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중상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와 관련해, 화성시가 중상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수습에 나섰습니다.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화재 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와 마을 방송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한편,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문을 닫아 화학물질이 섞인 소방수가 하천을 통해 바다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2차 피해를 방지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화성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중상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화재 연기에 대해서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화성시는 화재 이후 한강유역환경청 대기 측정결과에서 유해 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헤 소방당국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