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법인세 신고 법인 처음 100만 개 넘어...세액 81.6조 원

오인석 2024. 6.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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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이 처음으로 100만 개를 넘었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법인세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전년보다 4만 9천 개 늘어난 103만 1천 개로 집계됐습니다.

흑자 신고법인은 65만 2천 개, 적자 신고법인은 37만 9천 개로 나타났습니다.

법인세 총 부담세액은 81조 6천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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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이 처음으로 100만 개를 넘었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법인세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전년보다 4만 9천 개 늘어난 103만 1천 개로 집계됐습니다.

흑자 신고법인은 65만 2천 개, 적자 신고법인은 37만 9천 개로 나타났습니다.

법인세 총 부담세액은 81조 6천억이었습니다.

대기업 실적 부진 등 영향으로 전년보다 6조 2천억 원 줄었습니다.

업태별로 보면 제조업이 32조2천억 원으로 비중이 가장 컸고 금융·보험업 16조 3천억 원, 서비스업 7조 8천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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