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사회단체, “차별 철폐 촉구…제도 개선 나설 것”

손민주 2024. 6. 24.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24 차별철폐 광주대행진 추진단은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는 각종 차별 정책을 철폐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추진단은 또 최저 임금 인상과 성평등 실현,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연대해서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진단은 이와 함께 윤석열 정권의 반생태적 에너지 정책도 반대한다며, 평등하고 인권적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행동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24 차별철폐 광주대행진 추진단은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는 각종 차별 정책을 철폐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추진단은 또 최저 임금 인상과 성평등 실현,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연대해서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진단은 이와 함께 윤석열 정권의 반생태적 에너지 정책도 반대한다며, 평등하고 인권적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행동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오늘(24)부터 의제별 아침 선전을 진행하고 오는 26일에는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차별 철폐 문화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