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수원삼성과 광양 홈경기 반드시 승리"

지정운 기자(=광양) 2024. 6.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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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물결의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9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날'로 치른다.

5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몬타노도 출전 명령을 기다리고 있으며 전남의 수문장 최봉진과 베테랑 미드필더 조지훈, 발디비아, 이석현도 수원과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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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날'로 운영

노란물결의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9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날'로 치른다.

이번 경기는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과 ADEL CMA-CGM 한국지사 부사장, 이태수 부산사무소장이 참석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날 입장 팬들을 위해 LG 스탠바이미 GO, 로보락 S8 PLUS, 다이슨 쿨 공기청정기, 다이슨 슈퍼소식, 마샬 엠버튼2 등 특별 경품을 후원했다.

전남은 지난 15일 부천과 경기에서 후반 91분 몬타노의 원더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기록,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현재 8승 4무 4패 승점 28점으로 선두 FC안양을 뒤쫓고 있다.

▲전남VS수원 경기 홍보물ⓒ전남드래곤즈

전남이 상대하는 수원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변성환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수원은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으며 장신 공격수 뮬리치와 김보경, 김주찬이 전남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K리그2 다득점 2위(26골)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공격수 김종민과 하남이 수원의 골망을 흔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5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몬타노도 출전 명령을 기다리고 있으며 전남의 수문장 최봉진과 베테랑 미드필더 조지훈, 발디비아, 이석현도 수원과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장관 전남 감독은 "지난 6라운드 수원 원정경기에서 패배했던 경험이 있다"며 "우리 홈 팬들의 기세와 열정을 수원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정운 기자(=광양)(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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