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아파트브랜드 위브·제니스 5가지 키워드 재정립

김창성 기자 2024. 6.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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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위브와 제니스의 BI(Brand Identity)를 담은 위브 패턴과 제니스 패턴을 개발하고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대표 브랜드 위브의 패턴은 실이 엮어져 하나의 조직이 되듯이 위브의 5가지 키워드가 엮어져 위브만의 주거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개발된 위브 패턴과 제니스 패턴은 앞으로 지어지는 공동주택 단지의 문주, 외벽, 필로티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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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추구하는 전용 패턴 개발… 독창적인 정체성 각인
두산건설이 아파트브랜드 위브와 제니스의 키워드를 재정립 한 전용 패턴을 개발해 선보였다. 사진은 위브와 제니스 패턴을 아파트 외벽과 필로티에 적용한 예시.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최근 아파트브랜드 위브(We've)와 제니스(Zenith)의 5가지 키워드를 재정립하며 독창적인 정체성 추구를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24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위브와 제니스의 BI(Brand Identity)를 담은 위브 패턴과 제니스 패턴을 개발하고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대표 브랜드 위브의 패턴은 실이 엮어져 하나의 조직이 되듯이 위브의 5가지 키워드가 엮어져 위브만의 주거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위브의 'W'에서 착안해 형상화 했으며 이를 반복적으로 엮어 패턴을 만들었다.

상위 브랜드인 제니스의 패턴은 도시에서 빛나는 단지의 풍경을 사슬처럼 묶어 사람들이 꿈꾸는 고급주거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제니스의 'Z'를 형상화하고 이를 사슬처럼 묶어 패턴을 완성했다.

이번에 개발된 위브 패턴과 제니스 패턴은 앞으로 지어지는 공동주택 단지의 문주, 외벽, 필로티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만의 차별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브랜드 협의체'와 '차별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두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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