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탕부터 장어 갈비탕까지…워커힐의 든든한 보양식 모음.zip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대표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여름 보양식 /워커힐

무더운 여름, 든든한 보양식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워커힐이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시했다.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마련한 특별 메뉴로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맞이하겠단 계획이다.

먼저, 워커힐의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 스페셜 메뉴로 장어 갈비탕을 처음 선보였다. 명월관의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탕에 민물장어와 달인 홍삼, 부추, 마늘을 함께 끓여 풍미를 극대화한 요리다. 팔도의 제철 재료를 활용하는 한식당 '온달'에서는 영양 가득한 흑염소탕과 해신탕 반상을 만나 볼 수 있다. 흑염소를 3시간 동안 푹 고아내 속살만 발라낸 후 고사리, 토란대, 얼갈이, 깻잎 등 신선한 재료들을 넣고 끓여 냈다. 해신탕은 녹두와 찹쌀, 대추, 인삼, 은행, 마늘 등 건강 재료들로 가득 채운 반계탕에 전복과 낙지까지 곁들여진 풍성한 반상으로 제공된다. 5년근 인삼과 황기, 녹각 등 보양 식재료를 가득 넣고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라고.

중식 레스토랑 '금룡'에서는 프리미엄 보양식인 불도장을 방문 포장객 대상 2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8시간 이상 푹 끓인 육수에 해삼, 전복, 오골계 등 진귀한 재료들을 넣고 4시간 이상 달인 메뉴다. 여름철 별미인 중국식 냉면도 준비했다. 아롱사태를 8시간 우려낸 깊고 농후한 육수에 해삼, 전복,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 재료들을 곁들여 무더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이밖에도 일식 레스토랑 '모에기'에서는 일본의 3대 우동 중 하나이자 수타제면 방식의 건우동인 이나니와 우동을 메인으로 한 '여름나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피자힐'에서는 한우 차돌박이와 베트남 고추의 매콤한 조합으로 이열치열 매운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매운 한우 차돌박이 파스타'를 선보인다.

워커힐의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은 7월1일부터 8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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