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주소 정보 미래는…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개최

양정우 2024. 6.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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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유엔(UN) 공공행정포럼과 연계해 인공지능(AI) 시대 주소정보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주소 미래혁신 포럼'과 공동으로 '2024년 제2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소 미래혁신 포럼 의장인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맹성현 카이스트 교수가 AI시대 미래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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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24∼2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유엔(UN) 공공행정포럼과 연계해 인공지능(AI) 시대 주소정보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주소 미래혁신 포럼'과 공동으로 '2024년 제2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소 미래혁신 포럼은 주소정보 관련 분야의 산·학·연·정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돼 정책 제언, 대국민 홍보, 기술개발 등 주소정보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작년 말 발족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소 미래혁신 포럼 의장인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맹성현 카이스트 교수가 AI시대 미래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행안부와 주소 미래혁신 포럼은 앞으로 분기별로 오픈 세미나 형태의 행사를 권역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난해 국제표준에 반영돼 우수성을 입증한 'K-주소'가 정부와 기업, 학계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이 해외로 진출하길 기대한다"며 "행안부도 입체 주소를 활용한 미래 산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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