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방치’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시민에게 주차장으로 개방

김민아 2024. 6. 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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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방치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장으로 개방됩니다.

인천대학교와 미추홀구, 지역구 국회의원 등은 오늘(24일) 인천 미추홀구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대와 미추홀구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내 운동장 등 유휴 공간에 주차선 등 구획 작업을 마치는 대로 일대 주민들에게 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인천대학교는 2009년 송도국제도시로 캠퍼스를 이전했으며 제물포캠퍼스는 평생교육시설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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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방치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장으로 개방됩니다.

인천대학교와 미추홀구, 지역구 국회의원 등은 오늘(24일) 인천 미추홀구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대와 미추홀구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내 운동장 등 유휴 공간에 주차선 등 구획 작업을 마치는 대로 일대 주민들에게 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인천대학교는 2009년 송도국제도시로 캠퍼스를 이전했으며 제물포캠퍼스는 평생교육시설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오래된 대학 건물 등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가속하고 미관상 도시 활력과 기능을 저해한다는 우려가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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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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