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취임…문화·관광 등 30년 공직

한송학 기자 2024. 6. 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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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왕기영 제2대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2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왕 신임 대표는 199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30년간 문화, 관광, 국제교류, 체육,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로 출범 3년째를 맞이한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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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왼쪽)이 2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2024.6.24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왕기영 제2대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2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왕 신임 대표는 199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30년간 문화, 관광, 국제교류, 체육,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다.

문화관광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 능력과 경험이 풍부해 설립 3년 차인 재단을 안정화하고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왕 대표는 “직원들과 합심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에게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로 출범 3년째를 맞이한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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