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가 있었다”…‘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6년만 공식 석상에 선 이유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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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빚투'로 논란에 휩싸였던 마이크로닷이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선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마이크로닷의 새 앨범 'DARKSIDE(다크사이드)'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부모 빚투 논란 이후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마이크로닷은 "사실 부모님의 1심 판결 이후에 '책임감'이라는 걸 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이후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지만,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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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빚투’로 논란에 휩싸였던 마이크로닷이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선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마이크로닷의 새 앨범 ‘DARKSIDE(다크사이드)’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부모 빚투 논란 이후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마이크로닷은 “사실 부모님의 1심 판결 이후에 ‘책임감’이라는 걸 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 이후에는 여러 싱글을 냈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동안 드리지 못한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앞서 마이크로닷 부모는 1990년부터 1998년에 이르기까지 제천시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친적, 이웃 주민 등에게 약 4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했다.
검찰은 부친 신씨와 모친 김씨에게 각각 사기 피해액 약 3억 5000만 원, 김씨에게 5000만 원을 적용했다. 사기, 배임 등 혐의를 받은 마이크로닷 부친 신씨는 징역 3년, 모친 김씨는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이들은 형을 마친 후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당시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이던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부모가 진 빚을 대리 상환했다.
논란 2년 만인 지난 2020년 9월에는 ‘프레이어(PRAYER)’를 발표했다. 마이크로닷은 이후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지만,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새 앨범 ‘DARKSIDE(다크사이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구로(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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