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경영평가 D등급 '경영성과개선 TF' 발족

홍찬선 기자 2024. 6. 24.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경영성과개선 TF' 를 발족하고 경영쇄신에 나선다.

24일 공사는 20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대한 고강도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경영성과개선 TF'를 발족한다도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경영진은 재무성과 개선과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분과별 전담 본부장을 지정해 항공수요 확대 및 재무구조 개선, 실행과제 이행점검 및 강화 등을 통해 경영체질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과별 전담 본부장 지정…경영체질 개선
[서울=뉴시스] 사진은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전경 모습. 2024.06.24.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경영성과개선 TF’ 를 발족하고 경영쇄신에 나선다.

24일 공사는 20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대한 고강도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경영성과개선 TF'를 발족한다도 밝혔다.

공사는 지난 19일 발표된 2023년도 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D등급을 받으며 역대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미흡한 평가결과에 대한 원인은 ▲코로나 이후 수도권 집중의 국제선 증가로 인한 지방공항의 저조한 회복 ▲항공수요 불완전 회복에 따른 재무실적 개선 미흡 ▲항공보안 실패사례 등 안전역량 제고 부족 등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공사 경영진은 재무성과 개선과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분과별 전담 본부장을 지정해 항공수요 확대 및 재무구조 개선, 실행과제 이행점검 및 강화 등을 통해 경영체질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안전·보안, 고객서비스, 재무상태 등 경영상황 전반을 되돌아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