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CP "출연진, 시청률 잘 나올 거라고…점점 기대하게 돼" [N현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들린 연애' 제작진이 출연진으로부터 프로그램이 잘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기대 중이라고 했다.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 제작진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진이 시청률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신들린 연애' 1회는 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이에 대해 이은솔 PD는 "첫 방송이 나간 뒤 화제성 있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시청률이 조금 아쉽지만 6회가 진행되는 동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김재원 CP는 "출연진이 다 시청률이 잘 나올 거고, 잘될 거라고 하더라"라며 "믿지 않고 시작했는데 점점 기대하게 된다, 2회부터 반등할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들린 연애'는 MZ 점술가들의 운명을 건 연애 리얼리티로,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