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부산진구, 영·호남 상생발전 '동행'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4. 6. 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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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지난 21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동행하기로 약속했다.

여수시는 국내·외 도시와 행정,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적극 체결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자체가 더욱 활발히 교류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진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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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협약 맺고 공동 발전 약속
정기명 여수시장(오른쪽)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난 21일 자매결연 협약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지난 21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동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양 지역의 문화·관광·체육·경제 분야 활성화 협력 △우수 시책사업 공유 및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여수시는 국내·외 도시와 행정,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적극 체결하고 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자매결연 도시의 협력과 지지를 통해 행사의 성공개최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자체가 더욱 활발히 교류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진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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