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에…모회사 에스코넥 주가 23% 급락[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경기 화성 공장 화재로 모회사인 에스코넥(096630)의 주가가 급락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 기준 에스코넥은 전일 대비 441원(23.41%) 하락한 1443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코넥의 주가 급락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에스코넥은 지난 2020년 5월 아리셀 법인을 설립해 리튬 1차 전지를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경기 화성 공장 화재로 모회사인 에스코넥(096630)의 주가가 급락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 기준 에스코넥은 전일 대비 441원(23.41%) 하락한 1443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코넥은 지난해 말 기준 아리셀의 지분 96.0%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코넥의 주가 급락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해당 공장에서 불이난 시간은 이날 오전 10시31분쯤이다. 3층짜리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11개 동으로 이뤄진 공장의 연면적은 5530제곱미터(㎡)로, 유해화학물질(리튬)을 주로 다루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신고접수 9분 만인 오전 10시 4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0시 54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펌프차 등 장비 63대와 인력 159명을 투입, 진화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5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또 21명이 연락두절 상태로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에스코넥은 지난 2020년 5월 아리셀 법인을 설립해 리튬 1차 전지를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