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새 랜드마크 '블랑 써밋 74' 내달 1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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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대 들어서는 주상복합 '블랑 써밋 74'의 견본주택을 지난 21일 개관,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블랑 써밋 74는 '북항 하버시티' 수혜단지이자 대우건설 고급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부산 동구 랜드마크가 될 69층 초고층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으로 주말에만 1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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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청약
대우건설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대 들어서는 주상복합 '블랑 써밋 74’의 견본주택을 지난 21일 개관,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동, 전용면적 94~247㎡ 99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118㎡로 이뤄진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은 추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 998가구는 전용면적 및 주택형별로 △94㎡A 92가구 △116㎡A 92가구 △117㎡A 242가구 △117㎡B 242가구 △130㎡A 92가구 △138㎡A 234가구 △247㎡A(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100만원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94㎡A 10억5100만~11억5500만원 △116㎡A 11억5300만~13억4600만원 △117㎡A 12억5300만~15억5900만원 △117㎡B 13억4500만~16억7400만원 △130㎡A 14억3300만~16억2100만원 △138㎡A 16억300만~19억9500만원 △247㎡A 39억200만~39억7300만원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가깝고 범일역과 2호선 문현역도 도보 이용할 수 있다. 성남초, 배정고, 데레사여자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다. 부산 동구는 북항 재개발 사업, 미군 55 보급창 이전 등 대형 개발사업이 이어지는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블랑 써밋 74는 '북항 하버시티' 수혜단지이자 대우건설 고급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부산 동구 랜드마크가 될 69층 초고층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으로 주말에만 1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시스템에어컨 3개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60% 규모 중도금 대출도 전액 무이자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인 '써밋 갤러리 부산'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문을 열었다. 이 단지는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9일이며, 7월22~24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8년 말 예정이다.
김미리내 (panni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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