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문해·수리력 검사 11월 실시…10만 명 대상
이상미 기자 2024. 6. 24. 14:21
[EBS 뉴스12]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서울 초·중·고교생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문해력·수리력 검사를 실시합니다.
교육청은 올해 11월, 전체의 약 37%에 해당되는 500여 개 학교에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검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4개 학년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자, 서울시의회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이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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