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DN오토모티브 김상헌 회장, 동아대에 발전기금 6억원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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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는 김상헌 DN오토모티브 회장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6억원을 쾌척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회장은 동아대에 장학금과 발전기금 등 총 120억원 상당을 희사하고 지난해 10월 작고한 청촌 고 김만수(동아대 건축토목과 1956년 졸업) 동아타이어 회장의 아들로, 고인의 유지를 이어 동아대 교내·외를 통틀어 최대 규모인 청촌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동의대학교는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해외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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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김상헌 DN오토모티브 회장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6억원을 쾌척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회장은 동아대에 장학금과 발전기금 등 총 120억원 상당을 희사하고 지난해 10월 작고한 청촌 고 김만수(동아대 건축토목과 1956년 졸업) 동아타이어 회장의 아들로, 고인의 유지를 이어 동아대 교내·외를 통틀어 최대 규모인 청촌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자동차 방진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DN오토모티브와 공작기계 제조업체 DN솔루션즈를 양대 축으로 하는 DN그룹은 공작기계와 차량용 방진 부품 분야 국내 최대, 세계 3위에 이르는 기업이다.
동아대는 이번 기부금을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동의대, 2024학년도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동의대학교는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해외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학생 34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오는 25일부터 7월2일까지 라오스 상통지역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비롯해 태권도, K-POP 댄스 등의 한국문화 전파 활동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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