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코넥, 자회사 배터리 공장 화재에 20%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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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넥 주가가 자회사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에스코넥 주가는 이날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에스코넥이 지분 96%를 보유한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난 여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에 있는 아리셀 공장3동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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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넥 주가가 자회사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에스코넥 주식은 24일 오후 2시 13분 코스닥시장에서 1492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20.81%(392원) 내렸다. 에스코넥 주가는 이날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에스코넥이 지분 96%를 보유한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난 여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에 있는 아리셀 공장3동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직원 10여명과 연락이 닿지 않아 인명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리셀은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다. 화재가 시작된 공장3동 2층에만 리튬 배터리 3만5000개가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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