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일시 멈춤까지”…KT&G, 풀체인지 ‘릴 에이블 2.0’ 출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6. 24.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사장 방경만)는 디자인은 물론 기능도 스마트기기 버금가게 향상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26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지 종류 스틱을 즐길 수 있는 기존 모델의 강점을 유지했다.

릴 에이블 2.0은 26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서 우선 판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 [사진출처=KT&G]
KT&G(사장 방경만)는 디자인은 물론 기능도 스마트기기 버금가게 향상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26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지 종류 스틱을 즐길 수 있는 기존 모델의 강점을 유지했다.

스틱 종류에 따른 모드를 선택할 필요 없이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새로운 사용 모드를 적용했다.

밸런스 모드(BALANCE MODE)는 균일한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 모드(CLASSIC MODE)는 강한 임팩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시 정지’ 기능도 추가됐다. 디바이스 사용 중 한 개비당 최대 2분 내에서 1회 정지가 가능하다.

예열시간은 클래식 모드 기준 27초로 기존 모델 대비 20% 이상 단축됐다.

‘고속 충전’ 기능도 적용돼 40분 내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디바이스 내부에 스틱 잔여물이 남지 않는 ‘청소 불편 해소’의 장점도 유지된다.

신제품은 더 콤팩트해진 사이즈에 곡선형 외관을 적용해 손에 잡히는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디바이스 전면에는 컬러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배터리 상태와 잔여모금수 등 기기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코튼 블루’, ‘코지 버건디’, ‘스페이스 블랙’, ‘샴페인 골드’ 총 4가지이다.

릴 에이블 2.0은 26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서 우선 판매된다.

다음달에는 서울지역 편의점과 전국 릴 스테이션 및 전용 온라인몰 ‘릴 스토어’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8만8000원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독자 혁신기술에 기반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NGP 사업의 ‘글로벌 톱 티어(Top-tier)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