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난해 신규임용 공무원 58명 복직자 늘어 임용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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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코로나19 이후 복직자 등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신규 임용한 공무원 58명이 임용대기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그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공감소통 멘토링과 상시상담센터, 청원힐링캠프 등을 운영해 왔다.
이와 별도로 전주시는 지난주 22일 실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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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코로나19 이후 복직자 등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신규 임용한 공무원 58명이 임용대기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는 신규 공무원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들에 대한 발령에 앞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3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그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공감소통 멘토링과 상시상담센터, 청원힐링캠프 등을 운영해 왔다. 또, 청년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협의체’를 운영하며 젊은 세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직문화 개선 및 시정업무 혁신에 반영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지난해 7월 2023년도 신규임용시험 합격자들은 2년 내에 발령을 내야 하지만 퇴직공무원 발생으로 임용요인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 휴직에 들어간 직원들이 복직을 신청하면서 임용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전주시는 지난주 22일 실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 시작을 앞둔 신규 공무원들을 환영하고 이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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