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지적도 5년내 '정비' 마무리…익산시 '공간정보 정확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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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국가 공간정보의 기본이 되는 '연속지적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익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별지적도를 정비한 후 연속지적도를 정비해 이격이나 겹침 등의 오류사항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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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국가 공간정보의 기본이 되는 '연속지적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익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속지적도'는 지적도와 임야도 등 개별지적도의 경계점을 연결해 연속으로 작성한 도면이다. 도시계획, 산림, 농지 등 행정업무의 기초가 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원과 같이 시민들이 이용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5개 면동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익산시 전역의 도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토정보의 고품질화로 국가 공간정보사업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원인의 편익과 행정서비스의 신뢰를 높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적공간정보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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