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전남도, 서울 광화문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개막

경북=심용훈 기자 2024. 6. 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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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이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24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막을 올렸다.

영호남 화합 대축전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문화와 예술로 영호남이 소통·화합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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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넘어 대한민국 모두 함께하는 전 국민 화합 대축전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이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24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막을 올렸다.

영호남 화합 대축전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문화와 예술로 영호남이 소통·화합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댄스 경연 대회에 이어 영호남 힐링 버스킹, 상생콘서트, 영호남 힐링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 등을 통해 영호남 화합의 장이 연출된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선 완전한 지방시대를 열망하고 영호남의 하나 된 힘을 모아 모든 국민이 화합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경북도지사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통해 경북과 전남, 지방과 수도권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해 지방이 잘살게 되는 완전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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