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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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의 경기도 화성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에스코넥은 지난해 말 기준 아리셀의 지분 96%를 보유한 모회사다.
앞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의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불이 난 아리셀 공장은 리튬 배터리를 제조해 완제품을 납품하는 곳으로 최소 3만5000여개의 배터리가 공장 내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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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일차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의 경기도 화성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스코넥(096630)은 이날 오후 2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21원(22.35%) 내린 14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코넥은 지난해 말 기준 아리셀의 지분 96%를 보유한 모회사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나서고 있으나 배터리 셀이 연속 폭발하며 급격히 불이 번져 진화와 내부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 난 아리셀 공장은 리튬 배터리를 제조해 완제품을 납품하는 곳으로 최소 3만5000여개의 배터리가 공장 내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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