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차관, 10일 만에 러북 대응 유선 협의..."한국 조치 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오늘(24일) 오전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10일 만에 또다시 유선 협의를 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북 등 러북 협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한국 측이 러북 군사협력 강화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취하고 있는 어떠한 조치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오늘(24일) 오전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10일 만에 또다시 유선 협의를 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북 등 러북 협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차관은 러북 조약 체결과 군사·경제 협력 강화에 엄중한 우려와 강력한 규탄 의사를 표명하고, 굳건한 확장억제를 바탕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며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한국 측이 러북 군사협력 강화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취하고 있는 어떠한 조치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한중 외교안보대화 결과를 비롯한 역내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수시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대한항공 긴급 회항 당시..."롤러코스터처럼 흔들렸다"
- 육군 일병 새벽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조사 중"
- 1,600만 원 '이 가방'...사자마자 되팔면 가격 2배
- 부친 빚 대신 갚은 박세리, 증여세 '폭탄' 논란 [Y녹취록]
- 성지순례 사망자 1,300명...취약층 더 큰 피해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