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임시주차장 7월1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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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임시주차장이 다음달 1일부터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개방된다.
앞서 미추홀구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대학교와 제물포캠퍼스 임시주차장 개방 시기와 운영방법 등을 논의해 왔다.
한편, 미추홀구는 현재 도화지구의 옛 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사,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부설주차장 등 총 527면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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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임시주차장이 다음달 1일부터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개방된다.
미추홀구와 인천대는 24일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방 기간은 1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방되는 임시주차장은 94면이다. 개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앞서 미추홀구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대학교와 제물포캠퍼스 임시주차장 개방 시기와 운영방법 등을 논의해 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차장 건설은 수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협의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며 "주민을 배려해 주차 공유문화를 실천해 주신 인천대 총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현재 도화지구의 옛 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사,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부설주차장 등 총 527면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 부평구, 지역발전에 공헌한 구민상 후보 추천 받는다
부평구는 오는 10월1일 '제31회 부평구민의 날'을 기념해 시상하는 구민상 후보자를 다음달 26일까지 추천 받는다.
추천권자는 동장이나 기관장, 시민·사회단체대표, 기업대표 등이다. 추천대상은 시상일 기준으로 부평구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구민이다.
시상 분야는 구민화합봉사상과 효행상, 나눔상, 산업증진상, 지역경제증진상, 대민봉사상, 문화예술상, 체육진흥상, 교육연구상, 지속가능발전상, 호국보훈상, 특별상 등 12개 부문이다.
이중 산업증진상과 지역경제증진상, 대민봉사상, 지속가능발전상, 특별상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구민상 수상자는 부평구가 추천된 후보자들의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거쳐 구민상 심의위원회가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28일에 열리는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부평구는 부평구민의 날에 근로자·서비스업 종사자와 청소년, 통반장·효자·효부·사회단체회원 등 모범구민, 유관·산하기관 공무원, 환경공무관·청원경찰 중에서 모범구민 30명을 선정해 표창할 예정이다.
◇ 동구, 특색 있고 차별성 갖춘 관광기념품 발굴 나서
동구는 특색 있고 차별성을 갖춘 관광기념품을 오는 8월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자격은 구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다.
이번에 출품하는 관광기념품은 상품화·유통화가 가능한 공산품과 공예품, 가공식품 등으로 완제품이어야 한다.
동구는 역사와 문화, 관광지 등 고유의 특색과 정체성을 독창적으로 반영한 작품을 관광기념품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출품은 동구청 관광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은 300만원, 금상 1점은 200만원, 은상 2점은 각각 100만원, 동상 4점은 각각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내년 3월에 재개관할 예정인 수도국산박물관 등 동구의 문화관광시설에서 전시·판매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개모집을 통해 동구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우수한 작품들이 발굴돼 지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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