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원더 하이브 부산' 개소

신항섭 기자 2024. 6. 24.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손해보험은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전환(DT)을 위한 첫 거점 업무공간인 '원더 하이브 부산'(wonder hive Busan)을 공식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육각형 구조의 '벌집'(hive)에서 이름을 따온 '원더 하이브'(wonder hive)는 효율성과 생산성, 개방성과 확장성을 중심에 둔 거점 업무공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전환(DT)을 위한 첫 거점 업무공간인 '원더 하이브 부산'(wonder hive Busan)을 공식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육각형 구조의 '벌집'(hive)에서 이름을 따온 '원더 하이브'(wonder hive)는 효율성과 생산성, 개방성과 확장성을 중심에 둔 거점 업무공간이다.

지난해 12월 롯데손해보험이 내놓은 보험 소득 플랫폼 '원더'는 교육·설계·청약·고객관리 등 영업의 전 과정을 휴대전화로 할 수 있다. 원더를 통해 위촉된 설계사 '스마트플래너'는 자격시험을 제외하고는 오프라인 교육을 받거나 사무실로 출근할 필요가 없다.

롯데손해보험은 물리적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원더의 장점을 바탕으로, 설계사에게 최고의 수수료율을 보장하기 위해 원더 하이브의 조성을 추진해왔다.

원더 하이브는 설계사들에게는 필요한 시간 만큼 공용 업무공간과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영업환경을 제공하고, 고정비 절감 효과는 설계사 소득증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원더 하이브 부산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이 만나는 연산역 2번 출구 앞 한진에셋빌딩에 들어섰다. 고객과 설계사, 전속·GA(법인보험대리점) 등 영업조직과 보상인력이 한 데 모인 첫 거점 업무공간이다.

원더 하이브 부산에서는 원더를 통해 위촉된 스마트플래너가 고객과 자유롭게 만나 영업활동을 할 수 있고, 언제든 교육과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개방형 라운지에서 설계사와 만나 보험가입을 상담받고, 계약변경과 보험금 청구 등 업무 역시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에 원더 하이브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원더 하이브를 중심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설계사에게 최고의 수수료를 제시하고, 개방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보험 영업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