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방연마스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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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관내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38개소, 장애인 이용 시설 3개소, 노인 이용 시설 17개소, 사회복지관 1개소 등 총 59개소에 방연마스크 1350매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방연마스크를 추가 구입해 안전문화활동 시 안전 홍보용품으로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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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관내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38개소, 장애인 이용 시설 3개소, 노인 이용 시설 17개소, 사회복지관 1개소 등 총 59개소에 방연마스크 1350매를 보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화재 발생 시 화상·연기·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이 전체 사상자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 화재 시 연기흡입으로 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연마스크를 추가 구입해 안전문화활동 시 안전 홍보용품으로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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