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양자·공공재난망 등 ICT 표준 서비스 글로벌 진출 돕는다

심지혜 기자 2024. 6. 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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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내 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ICT 표준기술 비즈니스 교류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표준기술 교류회는 국내 산업체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하고, 해외 산업계의 효율적 협업을 위해 해당 분야 국내 협력기관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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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표준기술 비즈니스 교류회 추진…해외기관과 협력 기회 확보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내 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ICT 표준기술 비즈니스 교류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표준기술 교류회는 국내 산업체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하고, 해외 산업계의 효율적 협업을 위해 해당 분야 국내 협력기관을 활용한다. 해당 기술 분야 시장·기술 선도국 또는 대규모 시장을 보유한 국가의 산업계와의 교류회 개최를 통해 상호 기술·정보 교환, 협력 관계 구축 및 기업 간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표준기술 교류회 프로그램은 ▲핵심기술·표준특허 등 표준기술 교류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매칭, 제품 서비스 시연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 ▲해외기관 간담회를 위한 표준정책 연계 등 3가지 목적별 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TTA는 올해 표준기술 교류회 협력 기관으로 시장 파급효과, 표준 연계성, 결과의 활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미래양자융합센터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 2개 기관을 선정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빠르게 변화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해외 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핵심 기술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표준기술 교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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