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R&D성과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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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차, 드론, 뿌리, 가전·로봇 등 첨단 기술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한다.
조선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주기술연구소,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창업지원단(창업보육센터, 창작마을 메이커스페이스), G-LAMP사업단, 아시아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 대학혁신사업지원단(미래차연구센터, 첨단반도체연구센터) 등이 부스에 참여해 광주 주력산업 간 연계를 이끄는 종합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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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차, 드론, 뿌리, 가전·로봇 등 첨단 기술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한다.
미래차, 드론, 뿌리, 가전·로봇 등 첨단 기술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며 29일까지 계속된다.
조선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주기술연구소,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창업지원단(창업보육센터, 창작마을 메이커스페이스), G-LAMP사업단, 아시아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 대학혁신사업지원단(미래차연구센터, 첨단반도체연구센터) 등이 부스에 참여해 광주 주력산업 간 연계를 이끄는 종합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는 우주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우주 기술 선도하기 위해 우주 랑데부·도킹, 우주 잔해물 제거, 우주 궤도제어 추진 기술 등 선도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성층권 도달용 고체연료 로켓 기반 접이식 고정익 무인항공기 △인공위성 자세 제어 및 궤도 천이용 추진 시스템 △로봇팔을 이용한 인공위성 자세제어 모사장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궤도 천이용 추진 시스템은 전기 에너지 조절을 통한 점화, 재점화, 소화, 추력 제어가 가능한 고체 추진제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에 성공하여, 우주 추진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봇팔을 이용한 인공위성 자세 제어 모사장치는 실제 궤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세 변화 및 환경 조건을 모사해 자세 제어 알고리즘 및 시스템의 성능을 검증하고 개선하는 연구 수행에 활용되고 있다.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치매 예측과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지역 기반 노인 코호트를 2013년부터 구축하고 있다. 구축한 데이터를 활용해 치매 예방 의료기기와 건강기능 식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트레스 감소,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브레인 케어 제품인 인지 닥터 헤르츠온과 구강건조증 개선과 뇌 활성화 증가를 돕는 치매 예방 식품인 '리메모Q'를 준비할 예정이다.
조선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공간 및 기자재, 기술 투자 등 창업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기술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규 및 기존 창업자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자동 자막·번역·통역 솔루션 제공의 조선대 내 창업 기업 ㈜글로소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조선대 대학혁신사업지원단은 지역 산업 밀착형 하이엔드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및 첨단반도체산업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하고 미래차연구센터, 첨단반도체연구센터를 신설했다.
이번 전시회에 미래차연구센터는 미래모빌리티 분야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 자작차와, 중·고속 자율주행 실증을 완료한 전기차를 함께 전시한다. 첨단반도체연구센터는 반도체 케미칼 부품소재 전문업체 네패스와 협업해 반도체 공정별 주요 부품을 제공받아 소개할 예정이다. 특성화 융합전공 및 인재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이번 엑스포에 전시한 미래산업분야의 조선대 사업단, 연구소는 관내·외 긴밀한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미래산업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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