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조사위, 최종 종합보고서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 마쳐

이수민 기자 2024. 6.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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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24일 작성한 종합보고서를 대통령과 국회에 전자문서로 보고했다.

법안에 따라 조사위는 활동이 최종 종료될 경우 6개월 이내에 위원회의 활동 전체를 내용으로 하는 종합보고서를 작성해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이후 대정부 권고사항을 포함한 종합보고서 작성에 착수한 바 있다.

보고서는 조사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료집과 함께 책으로 발간해 전국 도서관과 학교, 단체 등에 9월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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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조사' 결실…대정부 권고사항 포함
송선태 위원장이 지난해 5월 16일 서울 중구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열린 43주년 대국민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5.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24일 작성한 종합보고서를 대통령과 국회에 전자문서로 보고했다.

이번 보고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34조 제2항에 따른 조치다. 법안에 따라 조사위는 활동이 최종 종료될 경우 6개월 이내에 위원회의 활동 전체를 내용으로 하는 종합보고서를 작성해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2019년 12월 26일 출범한 조사위는 지난해 12월 26일까지 조사 활동을 마쳤다. 이후 대정부 권고사항을 포함한 종합보고서 작성에 착수한 바 있다.

조사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조사위 8층 대강당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 대국민 보고회는 유튜브에서도 생중계한다.

보고서는 조사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료집과 함께 책으로 발간해 전국 도서관과 학교, 단체 등에 9월 배포할 예정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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