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박물관 '수집가 전' 4만5천 명 관람...7월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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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6일 개막해 다음 달 7일까지 열리는 부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수집가 전'에 관람객 4만5천여 명이 방문한 거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기획전에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고미술품 수집가 애장품 58점이 전시됐는데,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도자기와 풍속화, 인물화, 서예 작품 등 국보급 문화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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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6일 개막해 다음 달 7일까지 열리는 부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수집가 전'에 관람객 4만5천여 명이 방문한 거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기획전에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고미술품 수집가 애장품 58점이 전시됐는데,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도자기와 풍속화, 인물화, 서예 작품 등 국보급 문화재입니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중에게 공개된 적이 거의 없는 이암의 '화조구자도'와 우리나라 추상미술 선구자 고 김환기 화백이 애장한 백자 달항아리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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