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워터페스티벌, 내달 6일 개시…30m 에어슬라이드 등 눈길

권태완 기자 2024. 6. 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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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다음달 6일부터 8월25일까지 매주 주말 더비광장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블루밍 워터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은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즐기는 물총 싸움과 참여형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워터 페스티벌 외에도 각종 유원시설과 어린이 승마체험, 경마공원 투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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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7월25일 매주 주말 더비광장서 열려
[부산=뉴시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2024.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다음달 6일부터 8월25일까지 매주 주말 더비광장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블루밍 워터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은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즐기는 물총 싸움과 참여형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다.

또 30m 길이의 초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캐릭터 에어슬라이드 6종을 즐길 수 있으며, 정오에는 방문객과 이벤트 진행팀 간의 단체 물총 싸움이 열린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이 '가성비 워터파크'로 입소문을 타며 거듭할수록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지난해에는 태풍에도 불구하고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며 지역 대표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의 이용료는 오전권(오전 10시~오후 1시50분), 오후권(오후 2시~5시50분)으로 각각 5000원이다.

아울러 외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며, 간식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도 먹거리 푸드트럭과 파크 내 편의점, 고객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개인 텐트와 수건, 튜브, 구명조끼, 물총 등도 가져올 수 있어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워터 페스티벌 외에도 각종 유원시설과 어린이 승마체험, 경마공원 투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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