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 무계지하차도 침수대비훈련 등[김해소식]

김상우 기자 2024. 6. 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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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경찰서는 무계지하차도 침수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훈련은 경찰, 김해시, 소방대원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김해시는 외국인 젠더폭력 대응을 위한 '젠더폭력 전문통역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김해시에서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통역사를 대상으로 젠더 폭력의 기본이해, 피해자의 권리, 지원체계, 상담 기법 등을 배우며 보다 전문적인 통역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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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해서부경찰서 침수대비 훈련. (사진=김해서부경찰서 제공) 2024.06.24..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서부경찰서는 무계지하차도 침수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훈련은 경찰, 김해시, 소방대원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들은 집중호우 태풍에 의한 지하차도 침수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임무 확인, 출입 차단, 차량 우회방안 등 훈련했다.

합동훈련은 물론 이후 유사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해시, 외국인을 위한 젠더폭력 전문통역사 교육

김해시는 외국인 젠더폭력 대응을 위한 '젠더폭력 전문통역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김해시에서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통역사를 대상으로 젠더 폭력의 기본이해, 피해자의 권리, 지원체계, 상담 기법 등을 배우며 보다 전문적인 통역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일반 통역과 달리 젠더폭력 사건의 통역은 피해자의 언어만이 아닌 감정까지 통역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교육을 계기로 피해자들의 아픔까지도 잘 전달할 수 있는 통역사가 되도록 도움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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