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아공원 활용 방안 등 4건 충주학연구소 2024년 연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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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은 2024년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4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선정은 참신한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신진연구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연구자들에게는 각각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연구 결과물은 올해 발간하는 '충주학 연구' 3호에 수록한다.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미래유산 자원조사, 충주문화총서 발간 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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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주문화원은 2024년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4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선정은 참신한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신진연구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올해는 13편의 연구과제를 응모한 가운데 최근 전문가 심사로 인문계열 3편, 사회계열 1편 등 모두 4편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이용철 씨(충남도청 주무관)의 '충주지역 국채보상운동 전개와 국권회복운동' △김상욱 씨(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의 '1907~1939년 충주지역 화재 발생과 충주소방조의 활동 △윤태양 씨(서강대학교 사학과 박사수료)의 '포모대 전승의 역사성 고찰' △강민경 씨(충북연구원 위촉연구원)의 '주변 문화지원과 연계한 성내동 관아공원 활용 방안' 등이다.
연구자들에게는 각각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연구 결과물은 올해 발간하는 '충주학 연구' 3호에 수록한다. 연구결과는 강연 영상으로 만들어 충주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한다.
유진태 원장은 "해가 갈수록 충주지역에 대한 새로운 연구과제들이 활발하게 생산되는 모습이 뜻깊다"며 "연구과제가 충주지역 문화콘텐츠 및 정책개발의 출발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미래유산 자원조사, 충주문화총서 발간 등도 추진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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