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동창회, 한국전쟁 참전국 유학생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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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한국전쟁 참전 및 지원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쟁 당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참전국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날 최 회장과 양 총장은 유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양오봉 총장도 "6.25 참전국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유학생들의 자긍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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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한국전쟁 참전 및 지원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쟁 당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참전국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24일 오전 대학 진수당에서 최병선 총동창회장과 양오봉 총장, 정태현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 등에서 유학 온 20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식을 전달했다.
이날 최 회장과 양 총장은 유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최 회장은 "전쟁 상황에서 기꺼이 전쟁에 참전한 여러 국가의 지원과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후손들에게 보답할 수 있게 돼 참 다행"이라고 했다.
양오봉 총장도 "6.25 참전국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유학생들의 자긍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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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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