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문제로 말다툼' 아내 폭행하고 흉기협박한 30대

오민주 기자 2024. 6. 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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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께 장안구 정자동의 주거지에서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다.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이들을 분리조치한 뒤 각각의 진술을 청취하고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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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아내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께 장안구 정자동의 주거지에서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다.

그는 사실혼 관계인 B씨의 가슴을 주먹으로 때리고, 부엌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B씨를 찌를 듯 행동했다.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이들을 분리조치한 뒤 각각의 진술을 청취하고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B씨와 청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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