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그알, 구하라 금고털이범 몽타주 공개…"청부업자" 진범 잡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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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하라 씨의 금고 도둑 몽타주가 최초 공개됐습니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구하라 금고 도난 사고를 추적했습니다.
그런데 유족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한 남성이 구하라의 청담동 자택에 침입해 2층 옷방에 보관 중이던 개인 금고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문제의 금고에는 평소 구하라가 사용하던 개인 휴대전화 5, 6대가 들어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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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하라 씨의 금고 도둑 몽타주가 최초 공개됐습니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구하라 금고 도난 사고를 추적했습니다.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지난 2019년 26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그런데 유족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한 남성이 구하라의 청담동 자택에 침입해 2층 옷방에 보관 중이던 개인 금고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다른 고가품을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정확히 금고만을 노린 걸로 드러났습니다.
문제의 금고에는 평소 구하라가 사용하던 개인 휴대전화 5, 6대가 들어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순 절도범이라면 단순하고 쉬운 도주로를 이용했을 거라며 어려운 길로 들어가 어려운 도주로를 이용한 범인의 의도에는 금고 자체에 있을 것이라며 청부업자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방송은 새로운 제보를 기다리며 CCTV 영상 화질 개선 작업을 통해 작성한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범인의 연령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며 반무테 형식의 각이 진 안경을 쓰고 근시를 가진 인물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170cm 후반의 날씬하고 건강한 체격, 당시 왼쪽 귀에는 귀걸이를 하고 비니를 쓰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갸름한 얼굴형에 눈매가 날카롭고 턱은 조금 긴 편이고 광대뼈가 돌출되고 코가 뭉툭한 것이 특징이라는 정보도 공개됐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소지혜, 화면출처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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