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1000억원 규모 당진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수주

정재훤 기자 2024. 6. 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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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LS일렉트릭)은 지에스당진솔라팜과 발전 용량 120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구축 EPC(설계·시공·조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태양광 전문 시공 기업 '탑솔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154킬로볼트(㎸)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 제조, 구매, 납품 및 공사 일체를 공급하는 EPC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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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지에스당진솔라팜 조감도. / LS일렉트릭 제공

LS ELECTRIC(LS일렉트릭)은 지에스당진솔라팜과 발전 용량 120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구축 EPC(설계·시공·조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1062억원이다.

계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GS에너지의 100% 자회사인 지에스당진솔라팜이 충남 당진시 석문면 간척지(염해 부지)에 구축한다. LS일렉트릭은 태양광 전문 시공 기업 ‘탑솔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154킬로볼트(㎸)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 제조, 구매, 납품 및 공사 일체를 공급하는 EPC 사업을 진행한다.

지에스당진솔라팜 발전소는 2025년 12월 상업 운전을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20년간 생산된 전기를 PPA(직접전력구매계약) 수요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사업 역량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대 간척지 태양광 발전소 사업 수주도 성공했다”며 “RE100 수요 증가에 따른 에너지 전환 추세에 발맞춰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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