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신임 특허청장, 기업 핵심특허 선점 지원 약속

유혜인 기자 2024. 6. 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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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신임 특허청장이 24일 공식 업무에 들어가면서 기업 핵심 특허 선점 지원을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특허청 업무 근간인 심사·심판 역량 강화에 우수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핵심 특허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청장은 지식재산 기술사업화와 상업적 활용 촉진을 약속하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기술 통상과 국제협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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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특허청장. 특허청 제공

김완기 신임 특허청장이 24일 공식 업무에 들어가면서 기업 핵심 특허 선점 지원을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특허청 업무 근간인 심사·심판 역량 강화에 우수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핵심 특허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핵심기술에 대한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해 우리 기술 경쟁력을 지키고 국부 유출 방지에 앞장서겠다"면서 "산업 재산 정보의 전략적 활용으로 정부 내 산업기술과 연구 개방정책의 길잡이가 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혁신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생태계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지식재산 기술사업화와 상업적 활용 촉진을 약속하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기술 통상과 국제협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완기 특허청장은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 주 상하이총영사관 영사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대변인, 산업부 통상교섭본부 무역투자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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