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과기부 주관 '대학ICT연구센터'에 선정

허진실 기자 2024. 6. 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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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대학ICT연구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밭대는 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8개 학과에서 10명 이상의 교수가 참여하는 '6G 무선통신 글로컬 연구센터'를 구성, 지역소형화 차세대통신 분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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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무선통신 글로컬 연구센터 구성
한밭대학교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대학ICT연구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밭대는 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8개 학과에서 10명 이상의 교수가 참여하는 ‘6G 무선통신 글로컬 연구센터’를 구성, 지역소형화 차세대통신 분야로 지원했다.

한밭대는 이번 선정으로 2031년 12월까지 8년간 최대 37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6G 연구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관 연구소 및 기업체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재 전자공학과 교수는 “2030년 정해질 6G 무선통신 국제표준화는 다양한 산업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제 공동연구와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차세대 무선통신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제 표준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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