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성 공장 화재 관련 중대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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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에서 난 화재와 관련해,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습니다.
정부는 "경기도 화성 공장 화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현재 다수의 인원 소재가 파악되지 않음에 따라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오늘(24일) 오후 12시 36분 중대본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한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난 불로 지금까지 사상자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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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에서 난 화재와 관련해,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습니다.
정부는 "경기도 화성 공장 화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현재 다수의 인원 소재가 파악되지 않음에 따라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오늘(24일) 오후 12시 36분 중대본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후 해양경찰청 상황실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관계 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장관은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해 피해 확산 방지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한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난 불로 지금까지 사상자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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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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