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8월 서울 시작 월드투어 나선다
안병길 기자 2024. 6. 24. 13:53
그룹 다크비(DKB)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오는 8월 3일 서울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4 DKB WORLD TOUR ’DARK STRANGE‘ in Seoul’(이하 ‘DARK STRANGE’)을 여는 가운데, 오늘(2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DARK STRANGE’는 다크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다. 다크비는 공연 콘셉트에 맞춰 시공간을 초월한 8명의 히어로로 변신, 군무가 강점인 다크비의 매력을 최대치로 살린 압도적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다크비는 매 앨범 각종 글로벌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글로벌 다크호스’ 수식어를 꿰찼다. 특히, 다크비는 최근 국내 첫 팬콘서트 개최를 비롯해 북미 및 일본 지역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오며 ‘퍼포비’ 진가를 입증한 만큼, 이번 월드투어로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다크비는 오는 8월 3일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 ‘DARK STRANGE’의 막을 올린 뒤, 8월 11일 일본 도쿄와 8월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다크비는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도 투어를 펼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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