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수국 관람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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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태종대유원지 수국꽃 명소화를 위해 수국 관람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수국꽃 명소화 추진을 통해 내년 수국 축제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수국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니 태종대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아름다운 수국 군락지에서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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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전문가 합동 현장 조사로 수국 생육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하고 최근 화명 대천천누리길을 비롯해 울산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등 수국명소 벤치마킹을 통해 수국 관리 자문을 받았다.
아울러 공단은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고객서비스 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이는 내년 수국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행사에는 무대공연과 태종대 숲길 걷기, 해안생태지질탐방, 수국꽃 인생샷 컨테스트 개최 등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국꽃 관람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수국꽃 명소화 추진을 통해 내년 수국 축제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수국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니 태종대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아름다운 수국 군락지에서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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