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내 톱5 도약` 메트라이프 창립 35주년

임성원 2024. 6. 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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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이미 재무건전성 등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며 많은 부분에서 '톱 5' 수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5년 후에는 대부분의 중요 지표들까지 모두 톱 5 안에 들도록 하겠다."

지난 1989년 6월 1일 한국에 진출한 메트라이프생명은 변액유니버셜보험과 금리연동형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 등 혁신적인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새로운 보험 상품에 도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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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록 대표, 5대가치 제시
"AI·디지털 혁신 선도할 것"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메트라이프타워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메트라이프 제공>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미 재무건전성 등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며 많은 부분에서 '톱 5' 수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5년 후에는 대부분의 중요 지표들까지 모두 톱 5 안에 들도록 하겠다."

24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송영록 대표이사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타워에서 열린 '올웨이스 위드 유 랠리'(Always With You Rally) 행사에서 이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989년 6월 1일 한국에 진출한 메트라이프생명은 변액유니버셜보험과 금리연동형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 등 혁신적인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새로운 보험 상품에 도전해왔다.

송 대표는 톱 5 보험사 도약을 위해 △고객 중심 △차별화된 서비스 △채널 및 상품 다각화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 △지역사회 상생 등 5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메트라이프는 지난 35년간 한국 시장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고객' 덕분이라는 신념 하에 언제나 극강의 친절함으로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빠르고 정확한 보험금 지급과 간편한 콜센터 연결 등 서비스 질을 다방면에서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360헬스(Health)와 360퓨처(Future) 등 솔루션을 더욱 강화한다.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고객의 보유자산 가치가 지켜지도록 관리하는 올웨더(All-Weather) 전략도 실현할 계획이다.

달러보험이나 변액보험 등 회사 주력 상품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고, 합리적 보험료에 다양한 특약을 갖춘 건강보험 등을 제공해 고객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구상이다.

AI를 통한 혁신을 통한 머신러닝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및 생성형 AI 활용 확대 등 AI 및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추구하며, 사회 곳곳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메트라이프그룹은 보험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보험업에 진심인 회사"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전과 노력들은 톱 5를 향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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