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반도 안보상황 엄중…안보태세 만전 기하라"

안채원 기자 2024. 6.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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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북한 상호 군사 지원 조약' 체결 등과 관련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하므로 안보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들에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윤 대통령 지시에 대해 "러북 조약과 중동 사태 등이 미칠 군사 및 경제 안보에 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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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산단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6.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북한 상호 군사 지원 조약' 체결 등과 관련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하므로 안보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들에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윤 대통령 지시에 대해 "러북 조약과 중동 사태 등이 미칠 군사 및 경제 안보에 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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